제가 출근하기 전 자주 가는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.
바로 저희 집 앞에 있는 Bjornbar Bakery입니다!
제가 이 카페를 자주 가는 이유는 거리가 가깝기도 하지만
(걸어서 5분도 안 걸려요!)
바로 illy coffee를 팔기 때문! :b
저는 스타벅스에서 2년 정도 일을 했었는데,,
저한테 스벅 아메리카노는
너~~~~~무 써서 못 먹겠더라고요,,
(Tall 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물과 얼음 왕창 추가해 Venti 사이즈에 먹는 1인..)
우연히 가게 된 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
쓰지도 않고 산미도 없는 고소한 커피가
저의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!
그 후로 항상 여기만 가는 중이에요..ㅋㅋㅋ
BJORNBAR Bakery는 North Vancouver와
Coquitlam 두 곳에 지점을 둔
초콜릿 Bar로 유명한 맛집입니다.
초콜릿 바 말고도 다양한 빵과 Lunch 등
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.
어림잡아 약 30가지 정도의
다양한 베이커리들을 팔고 있어요.
매장 선반에 많은 커피원두들과
다양한 그래놀라도 팔고 있습니다
(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나오지 않은
반대편에도 더 많은 메뉴들이 있어요.)
이곳에서 음료를 받을 수 있는데,
여기 있는 스탠리 물통이 너무 예쁜 거예요!!!
찾아보니 맥주피쳐더라고요ㅋㅋㅋㅋ (무려 64oz)
하지만 제 맘에 쏙 들어서 바로 GET했습니다ㅋㅋㅋㅋ
집에서 보리차도 담아마시고 유용하게 잘 사용 중이에요!
카페가 저희 집에서 가까워서 출근 전에 들러서
아침마다 커피도 마시고
남편과 아침에 스트레칭 후 브런치 먹으러 가기도 해요!
이미 로컬분들에게도 유명한 카페라서
웨이팅이 길 때도 많지만
그만큼 기다려서 커피를 마실만 한 곳입니다.